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김민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2일 민주당의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원팀 약속 협약식'을 공식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 후보자 공모가 마감됐다”면서 “이제 본격적인 당내 공천 일정이 시작되는 만큼 지역 경쟁 후보들에게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원팀 협약식'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중앙당의 불합리한 공천으로 지역 민주당 분열로 시장 선거에서 패배한 경험을 갖고 있다"며 "원팀으로 공천과 경선에 승복하고, 흑색선전 없이 정책으로 승부를 해야만 한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 원팀 약속 협약서’에 세 가지 약속이 명시된 초안을 공개했다.
첫 번째는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하며 상대 후보에 대한 인신공격과 흑색선전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았다.
두 번째는 경선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승자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단결된 모습으로 6·3 지방선거에서 오산시민에게 승리로 보답하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김민주 예비후보는 "이달 안으로 협약식 개최를 희망하며, 깨끗한 경선과 승리하는 본선을 위해 지금 원팀 약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지역 정가에서는 "'원팀' 구성에 대해서는 아무런 이의 없이 동의한다"며 "하지만, 선거 관계자들과 협의를 진행해,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오산=김장중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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