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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 70% 급감


NYT "통행량, 평소 3분의 1 미만"…사우디·이라크·UAE·카타르 위험 노출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란을 공습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통행량이 기존의 3분의 1 미만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르무즈 해협. [사진=로이터/연합뉴스]
호르무즈 해협.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뉴욕타임스는 1일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이 70% 줄었다고 보도했다. 선박 운행 정보 업체 '머린트래픽'의 모회사 케이플러(Kpler) 소속 고위 리스크·컴플라이언스 분석가 디미트리스 암파치디스의 분석을 인용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가 가장 큰 위험에 노출됐다. 이들 국가의 해상 운송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물량 중 절반 이상이 호르무즈 해협을 거친다는 설명이다.

호르무즈 해협은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을 잇는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로, 북쪽은 이란, 남쪽은 오만과 접한다. 석유 운송 추적 사이트 탱커트래커즈닷컴에 따르면 이란 해역에는 유조선 55척이 머물고 있다. 이 중 18척은 원유를 싣고 37척은 빈 선박 상태로 정박해 있다.

/정승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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