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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AI·로봇산업협회 오준호 회장 취임..."기술 선도권 진입 가능"


2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서 '2026년 정기총회'

[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오준호 삼성전자 미래로봇추진단 단장이 한국AI·로봇산업협회 제12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협회는 2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오 단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국 AI·로봇산업협회 12대 회장에 선임된 오준호 삼성 미래로봇추진단 단장이 25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AI·로봇산업협회 12대 회장에 선임된 오준호 삼성 미래로봇추진단 단장이 25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 회장은 취임사에서 "중국은 압도적인 생산 역량을, 미국은 인공지능(AI)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한국 역시 혁신과 도전을 지속한다면 기술 선도권에 진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삼성전자가 회장사를 맡게 된 것은 산업 발전을 이끌어 달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며 “정부와의 정책 소통을 강화하고 국내 로봇 산업이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로봇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 창립 멤버로, 한국 최초의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 개발을 주도한 인물이다. 지난해 초부터 삼성전자 미래로봇추진단을 이끌며 휴머노이드를 비롯한 차세대 로봇 기술 전략을 총괄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 선임과 함께 이사회 임원 구성,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도 의결됐다. 협회는 올해 △로봇 시스템통합(SI) 기업 실태조사 △로봇 전문 인력 양성 △지능형 로봇 손해보장 사업 △표준화 산업 트렌드 대응 △국내외 판로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1999년 설립된 협회는 지난해 하반기 기존 '한국로봇산업협회' 명칭에 'AI'를 추가하며 로봇·AI 융합 산업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현재 376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설재윤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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