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짬뽕 음식점에서 배달된 음식을 비닐에서 꺼내 식탁에 올려놓는 순간 바퀴벌레 4마리가 순식간에 나왔고 2마리는 잡았지만 나머지는 잡지 못해 집을 방역해야 합니다. 위생 상태가 얼마나 엉망이면 배달 음식에서 바퀴벌레가 같이 배달되는지. 더 많은 피해자가 나오기 전에 조치바랍니다.
![배달 라이더의 모습.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008c2018be1afb.jpg)
이 같은 배달 음식 관련 민원이 최근 2년 새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22년 2월부터 지난 달까지 국민신문고, 지방정부 민원창구 등에 접수된 민원 946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연도별 배달 음식 민원은 2023년 월평균 189건, 2024년 219건, 작년 354건으로 계속 늘면서 2년 사이 1.9 배로 증가했다.
주요 민원은 배달 전문 음식점 위생 점검 요구, 부적절한 음식 포장 용기 사용 불만, 허위 광고 및 원산지 위반 신고 등이었다.
음식에서 벌레나 이물질이 나오거나 곰팡이가 핀 음식을 배달한 사례 등도 있었다. 음식점 주방 안에서 담배 냄새가 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상한 음식을 받았다는 민원도 다수 접수됐다.
권익위는 위생 관리 강화와 포장 용기 사용 관리 내실화, 원산지 및 메뉴 표시 관리 강화 등의 개선 방향을 관계 기관에 제시했다.
/송대성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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