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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1' 청약경쟁률 분당서도 대거 미계약


‘더샵분당센트로’ 미계약분 50가구 대상 무순위 청약접수 돌입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분당의 분양 아파트 단지에서 일반분양 물량의 절반 이상이 소화도지 못하고 무순위 청약으로 넘어가는 사례가 발생했다. 높은 분양가와 강화된 대출 규제로 자금 마련에 부담을 느낀 실수요자들이 대거 계약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분당구 구미동 무지개마을 4단지를 리모델링한 ‘더샵분당센트로’는 이날부터 일반분양 84가구 중 50가구의 무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더샵분당센트로 [사진=포스코이앤씨]
더샵분당센트로 [사진=포스코이앤씨]

이 아파트는 지난달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4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052건이 접수돼 51.3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당에서 보기 드문 신축 아파트이었지만 당첨자들이 대거 계약을 포기하면서 이탈한 것이다.

이는 높은 분양가와 대출 규제 때문으로 보인다. 더샵분당센트로의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최고 21억8000만원으로 인근 아파트 시세에 비해 4억~5억원 가량 높다. 이에 비해 대출 한도는 4억원이어서 현재의 대출 규제가 계속된다면 잔금 납부시 15억원 이상의 자기자본이 필요하다.

/이효정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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