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가 단체관광객 유치를 지원해 수도권과 주요 관광도시에 집중된 관광 물길을 끌어온다.
도는 오는 26일까지 ‘2026년 국내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운영사업’을 통해 전담여행사를 공개 모집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충북의 특화 관광자원과 브랜드를 중심으로 관광 상품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전략 파트너, 즉 전담여행사를 뽑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담여행사로 지정된 업체는 충북의 체류형·체험형 관광 상품을 함께 개발·홍보하며, 관광객 유치를 실질적으로 이끌게 된다.
특히 충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관광상품과 역점 관광지, 신규 관광지, 지역 축제·행사 등을 상품에 반영하게 된다.
올해부터는 운영 기준이 실적 중심으로 전환된다. 도내 유료 관광지 1곳 이상 방문과 1식 이상 식사를 포함한 상품을 운영 할 경우, 10인 이상을 모집한 여행사에 한해 당일형 관광상품은 1인당 1만원, 체류형 상품은 1인당 2만원이 지원된다.
김종기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역량 있는 전담여행사와 협력해 ‘스치는 여행’ 관광에서 ‘머무는 관광’으로 체질을 개선할 계획”이라며 “충북만의 숨은 매력을 담은 소도시 투어 코스와 지역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소규모·맞춤형 여행을 지원해 수도권 관광객을 적극 유입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이용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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