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최가온의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이 미국 NBC가 선정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전반기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우승한 최가온이 시상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13734328f266c7.jpg)
17일 미국 올림픽 주관 방송사인 NBC는 이번 대회 개막 후 10일이 지난 시점을 기준으로 10대 명장면을 추려 소개했다. 이 중 최가온의 금메달은 8번째로 나왔다.
NBC는 "클로이 김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3연패를 달성할 것이 확실해 보였으나 그것을 막아낼 수 있었던 유일한 선수는 바로 한국의 17세 신예 최가온이었다"며 "제자가 스승을 이긴 셈인데, 최가온과 클로이 김이 함께 기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NBC가 가장 먼저 지목한 뉴스는 컬링 믹스 더블 스위스 대표로 출전한 브리아어 슈발러-위아니크 슈발러 부부의 18개월 된 아기였다.
이 아기는 엄마, 아빠가 경기할 때 컬링 연습하는 모습을 연출해 전 세계 팬들의 귀여움을 받았다.
이어 알파인 스키 여자 활강에서 우승한 브리지 존슨(미국), 동계 올림픽 최다 금메달 신기록(9개)을 세운 요한네스 클레보(노르웨이), 브라질의 첫 동계 올림픽 금메달 주인공 루카스 피녜이루 브라텡(알파인 스키), 남자 피겨 싱글 금메달리스트 미카일 샤이도로프(카자흐스탄), 일리야 말리닌(미국)의 피겨 팀 이벤트 금메달 획득,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흑인 수비수 라일라 에드워즈가 2~7순위로 소개됐다.
또한 홈 코스에서 2관왕에 오른 알파인 스키 선수 페데리카 브리뇨네(이탈리아)와 은퇴 시즌에 크로스컨트리 동메달을 획득한 제시 디긴스(미국)가 9번째와 10번째 순서로 언급됐다.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우승한 최가온이 시상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ecaf853cbdf231.jpg)
최가온의 역전 우승은 전날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이 선정한 전반기 '7대 명장면'에도 꼽혔다.
/김효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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