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금메달 딴 뒤 지퍼 내린 레이르담⋯'100만달러 세리머니'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의 금메달 세리머니가 100만달러(약 14억4000만원) 가치가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금메달 획득 후 기뻐하는 레이르담. [사진=AFP 연합뉴스]
금메달 획득 후 기뻐하는 레이르담. [사진=AFP 연합뉴스]

17일 영국 신문 더 선은 '레이르담이 금메달을 딴 뒤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노출한 세리머니는 100만달러짜리'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레이르담은 지난 1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 12초 31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 네덜란드에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우승이 확정된 뒤 레이르담은 경기복 상의 지퍼를 내렸고, 이때 안에 입은 흰색 스포츠 브라가 노출됐다. 당시 레이르담이 착용한 스포츠 브라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제품으로 알려졌다.

더 선은 "마케팅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사진은 2억9800만명의 팔로워가 있는 나이키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엄청난 홍보 효과를 누렸을 것"이라며 "7자리 숫자(100만달러 이상)의 보너스를 받을 만하다"고 전했다.

또 경제 전문지 '쿼트'의 편집장 마인더트 슈트의 말을 인용해 "레이르담의 소셜 미디어 팔로워 수가 620만명이기 때문에 팔로워 1명에 1센트로만 따져도 게시물 하나에 (한화) 9000만원 정도 가치가 있다"고 보도했다.

레이르담이 우승한 순간은 네덜란드 브랜드 헤마의 광고에도 활용됐다. 레이르담이 눈물을 흘리면서 화장이 번지자 헤마는 자사의 아이라이너를 광고하며 '눈물에도 번지지 않는 방수 제품'이라고 강조했다는 것.

금메달 획득 후 기뻐하는 레이르담. [사진=AFP 연합뉴스]
연인 제이크 폴이 제공한 전용기를 타고 밀라노에 도착한 유타 레이르담. [사진=유타 레이르담 인스타그램 캡처]

유명 권투 선수인 제이크 폴과 약혼한 사이로도 유명한 레이르담은 밀라노에 입성할 때부터 화제를 모았다.

레이르담은 이번 대회에 전용기를 타고 도착했으며, 이후로도 화려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면서도 개회식에는 불참하는 등 얘깃거리를 낳고 있다.

/김효진 기자([email protected])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금메달 딴 뒤 지퍼 내린 레이르담⋯'100만달러 세리머니'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