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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놀이터서 낚싯바늘 박힌 빵 발견⋯"경찰 수사 의뢰"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전남 나주시 반려견 놀이터에서 낚싯바늘이 박힌 빵조각이 발견돼 행정 당국이 사실 관계 조사에 나섰다.

반려견 놀이터에서 발견된 낚시바늘 박힌 빵. [사진=소셜미디어(SNS) 게시글 갈무리]
반려견 놀이터에서 발견된 낚시바늘 박힌 빵. [사진=소셜미디어(SNS) 게시글 갈무리]

15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범 운영 중인 나주 금천면 반려견 놀이터에서 전날 오전 11시께 "낚싯바늘이 꽂힌 빵조각이 있다"는 민원을 접수했다.

나주시가 현장 조사를 한 결과 놀이터 안 쓰레기통 안에서 날카로운 낚싯바늘이 박혀 있는 빵 3개가 발견됐다.

대형견이 사용하는 공간에서는 빵 부스러기가 일부 추가로 발견됐다. 다만 부스러기 속에서는 낚싯바늘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나주시는 누군가 고의로 낚싯바늘을 빵에 넣은 뒤 놀이터에 두고 간 것으로 보고, 폐쇄회로TV(CCTV) 영상을 분석하는 한편 나주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전날 소셜미디어(SNS)에는 이같은 내용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에 나주시는 게시글 작성자와 연락해 당시 상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시범 운영 기간이어서 아무나 내부로 출입할 수 있었다"며 "현재는 QR코드로 신원을 확인한 뒤 출입하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이 반려견 놀이터는 정식 개장하는 3월부터 지방자치단체에 동물 등록한 시민들만 입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효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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