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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16만5000계정 개인정보 유출 추가 발견 (종합)


"지난해 11월 발생한 유출 사건에서 추가 발견"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쿠팡에서 16만5000여 계정의 개인정보 유출이 추가로 확인됐다. 지난해 11월 발생한 3370만명 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 조사 과정에서 추가 유출 사실이 발견됐다.

5일 개인정보가 확인된 고객들에게 안내문을 문자로 발송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통지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쿠팡 본사 전경. [사진=연합뉴스]

유출된 정보는 이름·전화번호·주소 등 고객이 입력한 주소록 정보다. 결제정보, 로그인 정보, 이메일, 주문 목록, 공동현관번호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쿠팡은 추가 유출 계정에 대해 1인당 5만원 상당의 구매 이용권을 보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쿠팡 본사 전경. [사진=연합뉴스]
쿠팡이 보낸 안내문자. [사진=박은경 기자]

쿠팡 측은 "지난 11월 발생한 동일 사건에서 추가로 확인된 사항일 뿐, 새로운 유출은 아니다"라며 "내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유사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또 쿠팡은 정보 유출을 악용한 피싱 피해 등도 주의 당부했다. 쿠팡 측은 "안내문에서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는 절대 클릭하면 안 되며 관련 문자는 삭제·신고해야 한다"면서 "쿠팡 공식 고객센터가 아닌 상품 리뷰와 아르바이트, 배송기사 등을 사칭한 전화와 문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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