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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지선 공천 룰 '민심 50·당심 50' 유지키로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국민의힘이 오는 6·3 지방선거 경선 룰과 관련해 기존 당심 50%·민심 50% 반영비율을 유지하기로 했다.

정점식 당 정강정책·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장은 5일 오후 당헌당규 개정안 의결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앞서 나경원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당 지선총괄기획단은 당심 70%·민심 30% 안을 지도부에 보고한 바 있다. 이를 보고받은 장동혁 대표는 지난달 신년 기자회견에서 당심 확대 지역별 차등 적용 가능성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위원회는 이날 기존 반영 비율을 일괄 적용하기로 했다.

정 위원장은 결정 배경에 대해 "의원총회에서 여러 의원들의 발언이나 각 지역에서의 여론조사를 청취해본 결과 굳이 7대3으로 변경할 필요가 없지 않냐는 생각이었다"며 "또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컷오프 과정엔 당원투표 비중을 높인다든지 하는 방법으로 경선방식을 결정할 수 있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정 위원장은 지선 룰 외 정강정책 등 타 결정사항에 대해선 "논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공천 기준과 관련한 당헌당규를 먼저 개정해야 한다"며 "이 개정이 늦어지면 공천관리위원회가 출범해도 공천 기준 확정을 못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빠르면 다음주 내 지선 관련 당규를 먼저 개정하고, 향후 당명 개정 작업이 있으니 그 작업을 할 때 정강정책을 함께 개정하는 게 우리 당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데 좋겠다는 생각으로 당헌 개정 작업은 투트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범열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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