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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AI가 생산성 돌파구…정년연장 유연 논의 필요"


경총, 5~6일 한국최고경영자포럼 개최
노조법 시행 앞두고 산업현장 혼란 우려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5일 "우리 경제가 다시 도약하려면 생산성과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여야 한다"며 "가장 유효한 돌파구는 인공지능(AI)"이라고 말했다.

손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4회 한국최고경영자포럼' 개회사를 통해 이 같이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AI 시대,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오는 6일까지 열린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5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4회 한국최고경영자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경총]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5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4회 한국최고경영자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경총]

손 회장은 “AI 대응의 차이가 경쟁력 격차로 나타나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AI 혁신과 창의적 인재 육성, 안정적 일자리 확보를 동시에 달성하는 해법이 노동시장 최대 과제”라고 밝혔다.

노사관계와 관련해서는 “협력적 노사관계가 산업 현장에 정착돼야 한다”며 “법과 원칙 준수, 대화와 타협의 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 달 10일 시행을 앞둔 '노동조합법 개정안'(노란봉투법)에 대해서는 “기업들이 법 시행 이후 파장을 우려하고 있다”며 정부와 국회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정년 연장 문제에 대해서는 “청년 신규 채용 기회를 축소시키고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심화시킬 것”이라며 ‘퇴직 후 재고용’ 등 유연한 제도 도입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근로시간 제도는 업무 특성과 산업 여건을 반영해 유연하게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5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4회 한국최고경영자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경총]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5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4회 한국최고경영자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경총]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5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4회 한국최고경영자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경총]
현동진 현대차 로보틱스랩장이 5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4회 한국최고경영자포럼'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경총]

손 회장은 관광·문화 등 서비스 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대식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의 기조강연을 비롯해 현동진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랩장,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 신원근 카카오페이 최고경영자(CEO)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경총은 “AI 시대 도전이 우리 경제와 기업의 새로운 도약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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