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단일화는 빠를수록 유리하다”며 “늦어도 선거 90일 전인 3월 초, 즉 3월 3일까지는 단일후보가 확정돼야 필승의 조건을 만들 수 있다”고 단일화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안 예비후보는 ‘2026 경기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추진을 위한 경기교육혁신연대’가 4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연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 단일화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단일화는 선거공학이나 자리 나눔이 아니라 경기교육을 다시 바로 세우기 위한 필연적 선택”이라며 “교육개혁을 위한 동지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반드시 이길 수 있는 단일후보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설 이전 단일화를 제안했지만 현실적인 물리적 한계가 있었다”며 “그렇다면 최소한 3월 3일까지는 단일후보가 확정돼야 선거 구도를 주도하고 도민들에게 분명한 선택 기준을 제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단일화의 룰과 방식, 시기 역시 공정하게 정해질 것이라 믿고 있으며 그 결정에 따를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는 “국회의원 5선, 20년 의정활동 동안 대부분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했고 1000회 이상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며 “교사와 교수 경험을 거쳐 교육학 박사로서 현장과 이론, 정책을 두루 경험했다”며 자신의 교육 관련 이력도 강조했다.
특히 “교육개혁을 책임질 교육 전문가 안민석으로 봐주길 바란다. 교육개혁은 개인이 아니라 동지들과 팀으로 완주해야 하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끝으로 “이번 단일화는 개인의 승패를 가리는 과정이 아니라 경기교육을 다시 도민의 손으로 돌려놓는 출발점”이라며 “민주진보 교육의 가치로 하나 된, 이길 수 있는 단일후보를 만드는 데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정재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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