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김경수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은 4일 "국가균형성장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이제는 말이 아니라 현장에서 체감 되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지역상생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위촉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 변화는 정부의 의지만으로는 될 수 없으며 지역을 가장 잘 아는 분들, 현장의 문제를 몸으로 겪어온 분들의 목소리가 더해질 때 비로소 방향을 잡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위는 정치·경제·학계·시민사회 등 다양한 사회 주체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 기구로, 국가균형성장 과제를 사회적 연대와 공론화를 통해 보완·확산하는 가교 역할을 맡게 된다. 또 간담회·토론회 등 온·오프라인 공론화 활동을 통해 지역 현장의 문제와 정책 성과·한계를 폭넓게 수렴하고, 지역 상생과 연대를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 간 갈등 해결에 대해서도 적극 나선다.
김 위원장은 "지역 간 갈등을 해결하지 않고 서는 정치와 국정 운영의 어려움도 해소되기 어렵다"며 "지역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위원들이 갈등을 극복하고 상생할 수 있는 해법을 제안해 주면 이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지방 시·도 위원회와 함께 협력해 지방이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시대위원회는 앞으로 지역상생특위에서 도출되는 제안 과제를 면밀히 검토, 관계 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가균형성장 정책과 제도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창원=임승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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