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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서울 아파트 준공 전년比 51.5% 급증


서울시, 주택공급 실적 분석⋯착공도 24.3% 늘어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서울의 지난해 주택 착공·준공 모두 전년 대비 증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서울시가 주택 공급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주택 착공은 3만2000가구로 전년 대비 23.2% 증가했다. 이 중 아파트 착공은 2만7000가구로 같은 기간 24.3% 늘었다.

이는 국토교통부 주택건설 실적통계, 세움터(건축행정시스템), 서울시 정비사업 통계 등 행정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정비사업 물량이 전년 대비 3.7% 많은 1만4000가구로 아파트 착공의 50.9%를 차지했다.

[표=서울시 ]
[표=서울시 ]

준공 물량은 5만5000가구로 전년의 3만9000가구보다 39.7% 증가했다. 이는 전체의 91.4%에 해당하는 5만가구가 아파트였다. 서울의 아파트 준공 물량은 2024년 3만3000가구에서 51.5% 증가한 규모다.

5만가구 중 정비사업으로 3만7000가구 비정비사업으로 1만3000가구가 준공됐다. 시는 "가용 토지가 제한적인 서울의 구조적 여건에서 정비사업이 공급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비정비사업은 주택건설사업승인과 건축허가(주상복합·도시형생활주택 아파트형) 등으로 공급되며 주택시장 안정에 기여하는 보조 공급축 역할을 한다.

비아파트 준공은 2024년 6000가구에서 2025년 5000가구로 감소했다. 전세사기 피해 확산,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 등에 따른 건설경기 악화, 다주택자 규제 강화 등의 여파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주택건설 실적통계를 기반으로 단계별·주택유형별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착공·준공 물량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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