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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안 신임 포항해양경찰서장 취임..."현장 중심 해양치안 실현"


충혼탑 참배 후 취임식..."국민 안전 최우선, 소통하는 조직문화 만들 것"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해양경찰서는 이근안 신임 서장이 지난 10일 오후 2시 30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근안 서장은 취임사에서 '현장 중심의 해양경찰'을 목표로 내세우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항상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근안 신임 포항해양경찰서장. [사진=포항해양경찰서]

이어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조직이 함께 나아갈 방향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구성원 모두가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서장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사, 공안행정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2002년 해양경찰 간부 공채로 입사했다.

또한 해양경찰청 예산팀장, 해양경비기획단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 해양경찰청 대변인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한편, 같은 날 오전 10시 열린 이임식에서 김지한 전 서장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정보외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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