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시민참여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2025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5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 ‘정원문화 조성·진흥 조례’에 따라 시민정원사 인증제도 기반으로 추진되며 매주 월, 수로 총 80시간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수강생 30명은 정원의 기초 이론부터 식물 번식, 병해충 관리, 팀별 정원 조성 실습, 현장 견학까지 다양한 내용을 경험하게 된다.
교육 수료자는 관내 시민참여형 정원·생활숲 관리, 도시녹색공간 조성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녹색문화 실천가’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생명국장은 “시민정원사는 대전의 녹색도시 실현을 이끄는 중요한 주체”라며 “앞으로도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참여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