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광희,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의원상 차지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의원(충북 청주서원)이 20일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국회도서관은 매년 의원 방문·법률정보 회답·단행본 대출·전자도서관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각 2명의 최우수 의원을 시상한다. 이광희 의원은 전자도서관 이용 부문에 선정됐다.

이 의원은 22대 국회 개원 이후 9개월 동안 다양한 분야의 책 51권을 읽으며 공부하는 국회의원의 면모를 보였다는 평이다.

이광희 의원은 “책과 함께 넓은 시야를 갖추게 되었고, 폭넓은 의정활동도 가능했다”며 “다양한 책을 통해 공부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앞서 이 의원은 충북도의원 임기 중 3권의 책을 집필할 정도로 책과 인연이 깊다.

초선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담은 ‘나는 지방의원이다’와 동네 화단의 풀꽃과 길가 가로수를 관찰하며 동네 이야기와 엮어낸 ‘이광희가 들려주는 우리동네 풀꽃 이야기’, 그리고 시민과 함께 만든 정책을 담아낸 ‘더 좋은 청주설계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