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고용노동부 진로·취업 지원 사업 선정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가 고용노동부의 2025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됐다.

19일 청주대에 따르면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재학 단계부터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초기 지원해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돕는 것이다.

취업 지원 전문가와 1대 1 상담 밀착 지원으로 저학년은 직업 포트폴리오 설계를, 고학년은 개별 취업활동 계획을 세운 뒤 수당 지급을 거쳐 계획을 실천한다. 사업비는 7억4400만원이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은 미취업 졸업생에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돕는 것이다. 사업비는 1억4000만원이다.

천미림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선정에 대해 “재학 단계는 물론, 졸업 후에도 취업을 책임지는 빈틈없는 촘촘한 취업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