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대표 배형욱)는 취약계층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5000만원을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부금은 전국 지역센터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창의 커뮤니티 '팔레트'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여기에 양사가 함께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실시한 '아이들의 꿈이 알맞게 구워지는 중입니다' 캠페인 모금액도 추가 투입된다.
이를 기반으로 오는 3월부터 총 5개월 간 희망스튜디오에서 게임 및 IT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아이들을 위해 운영하는 창작 활동 '유스 파티(Youth Party)'와 창의적인 리더의 성장 경험을 쌓는 교육 프로그램 '유스 리더십 캠프(Youth Leadership Camp)'가 진행된다. 게임을 포함한 앱 개발 및 코딩, AI 툴사진 촬영,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창작 경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오는 3월 IT 및 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아동들을 오븐게임즈 사옥으로 초청해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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