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제1회 국방원가관리사 자격시험' 최고득점 수석 배출

[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한화시스템은 지난달 30일 진행된 '제1회 국방원가관리사 자격시험'에서 최고득점 수석 합격자를 포함해 총 13명이 합격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방원가관리사 자격시험은 방위산업 관련 정부기관과 방산업체 등에서 수행하는 군수품의 연구개발·제조 부문의 원가계산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첫 도입된 민간 자격증이다.

이번 시험에서 합격한 한화시스템 원가팀 직원 13명은 강현구(42), 고해정(38), 곽동렬(27), 김정우(40), 남재휘(35), 류시훈(44), 마은비(29), 박종수(55), 박준용(42), 박준현(34), 백동환(45), 손승환(39), 최효영(41) 등이다.

최고득점 수석 합격한 고해정 차장은 "육아와 업무를 병행하며 공부까지 하기 녹록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함께 도전한 동료들과 스터디를 구성해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독려하며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제1회 국방원가관리사 자격시험은 총 293명이 지원하고 270명이 응시했다. 최종 합격자는 총 8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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