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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에 1억원 후원


16년째 후원 이어져...올해 단원 7명 신입사원 채용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에쓰오일(S-OIL)은 15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하트하트재단에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S-OIL 최고경영자(CEO). [사진=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S-OIL 최고경영자(CEO). [사진=S-OIL]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장애 청소년의 재능 계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지난 2006년 창단한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이다. 후원금은 단원들의 연주활동을 지원하고, 초·중·고등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에 사용할 예정이다.

S-OIL은 지난 2009년부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하트하트재단을 후원해왔다. 올해는 장애인 단원 7명을 신입사원으로 채용해 본사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음악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단원들이 오랜 기간 연습 끝에 이루어 낸 하모니는 아름답고 감동적이었다"면서 "S-OIL은 음악적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음악 활동을 오랫동안 후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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