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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생' 국민의힘 최연소 당선인 김용태, "포천·가평을 위해 모든 것 바치겠다"


국민의힘 당내 최연소 국회 입성...청년 후보 약진은 아쉬움으로 남아

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 김용태 당선인 [사진=김용태 당선인 페이스북 갈무리]
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 김용태 당선인 [사진=김용태 당선인 페이스북 갈무리]

[아이뉴스24 전자민 기자] 올해 총선에서 사상 첫 90년대생 지역구 국회의원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국민의힘 김용태(1990년생·33세) 경기 포천가평 당선인, 더불어민주당 전용기(1991년생·32세) 경기 화성정 당선인이다.

이번 4.10 총선은 20·30 젊은 청년층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여론에도 불구하고 청년 후보들의 약진이 이어졌다.

"말로만 청년"이라는 일각의 비판이 현실화한 것이다.

이준석계 '천하용인'이라 불리며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 여부가 불투명했던 김용태 당선인은 당 잔류라는 뚝심 있는 결단으로 결국 당내 최연소로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김 당선인은 "정권 심판 여론 속에서도 저를 선택한 건 변화를 원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며 "포천·가평 유권자들에게 정말 감사드리며 낮은 자세로 헌신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 유권자 A씨는 "포천에 젊은 정치인이 등장해서 기쁘다"며 "김 당선인이 포천·가평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전자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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