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울경 구름 많음…비교적 온화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6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밤부터 오는 7일 새벽 사이 경남남해안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현재 부산과 울산, 경남(함안, 의령, 하동 제외)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부·울·경 대부분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부산 4.0도, 울산 2.1도, 경남(창원) 0.1도로 기록됐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2도, 울산 13도, 경남 10~13도로 전날인 5일(10~12도)과 비슷하겠고 평년(6~9도)보다 2~7도 높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부산기상청은 "6일 밤부터 오는 8일 오전 사이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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