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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스웰, 신규 메타버스 '누리온' 첫 공개


AI 통한 데이팅 서비스로 차별화 꾀해

[사진=네오스웰]
[사진=네오스웰]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네오스웰(대표 최일곤)은 메타버스 프로젝트 '누리온(Nurion)'을 9일 첫 공개했다.

누리온은 '데이팅 서비스'로 차별화를 꾀했다. 인공지능(AI)을 통해 이용자 본인이 설정한 방식에 따라 맞춤형 파트너를 연결해주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이용자는 '셀카' 기반의 3D 전신 아바타를 생성하게 된다.

회사 측은 "가까운 시일 내 메타버스 데이트는 기존 온라인 데이팅의 가장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주목해 개발에 많은 공을 기울이고 있다"며 "메타버스 공간에서 모든 이용자들을 고려한 서비스로 선보이며 기존 데이팅 서비스의 어두운 면이었던 데이트 폭력이나 로맨스 스캠에 대한 방지책도 구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누리온은 데이팅 서비스와 함께 '댄스 클럽'을 핵심 콘텐츠로 내세웠다. EGM 댄스 클럽인 '루프 탑(ROOP TOP)'과 볼룸 댄스를 위한 '딥 라운지(DEEP LOUNGE)'와 더불어 댄스 아카데미 등 다양한 춤을 익히거나 배울 수 있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특히 현실 세계의 유명 DJ들이 메타버스 내에서 직접 댄스파티를 주최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선곡하는 음악에 맞춰 춤동작을 익히고 커플 댄스를 함께 즐길 수도 있다.

이외에도 네오스웰 자체 개발해 해외 서비스 중인 토너먼트 포커 '헤이데이'와 캐주얼 RPG 등이 누리온의 초기 게임 라인업으로 활용된다. 향후 소셜 활동에 도움이 될 게임 플랫폼의 방향성 또한 선보일 방침이다. 콘서트 룸, 카페, 캠핑 사이트, 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콘텐츠들도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는다.

누리온 프로젝트 개발진은 과거 온라인 게임 '천하제일상 거상' 개발을 총괄했던 최일곤 대표와 핵심 인력들로 구성됐다. 이들 개발진은 거상을 비롯해 친환경 도시 건설 게임 '에코시티'를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누리온을 만들고 있다.

/문영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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