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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 '원게임루프' 1년 누적 결제액 300억원 넘어


입점 타이틀 100개 돌파…'블루 아카이브', '블레이드&소울2' 등 다수

  [사진=원스토어]
[사진=원스토어]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원스토어(대표 이재환)는 '원게임루프' 서비스 개시 약 1년 만에 누적 결제액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원게임루프(ONE GameLoop)'는 원스토어의 기업 비전인 '글로벌 멀티 운영체제(OS) 콘텐츠 플랫폼' 일환으로 기기와 OS의 경계를 넘는 크로스 플랫폼 서비스다. 지난해 9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최근 1주년을 맞았다.

입점한 게임 타이틀도 빠르게 증가해 최근 100개를 돌파했다. 위메이드의 '미르4', 넥슨의 '블루 아카이브',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 등이 지난해와 올해 원게임루프에 입점했다. 회사 측은 플랫폼을 넘나들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 추세가 빠르게 확산되며 입점 타이틀 증가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분석했다.

원스토어에 따르면 원게임루프는 개발사에게도 높은 경제성과 효율성을 인정받고 있다. 개발사들은 원게임루프 입점 시 PC버전을 별도 개발할 필요가 없으며, 게임 심의 또한 추가로 거치지 않는다. 원스토어 수수료도 동일하게 적용받는다.

이용자들에게는 고사양 게임을 최적의 컨디션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지난 8월 대규모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64비트(bit)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할인 혜택으로 매일 10%의 통신 3사 멤버십 할인 및 적립, 캐쉬백 등 혜택을 모바일과 동일하게 제공한다.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는 "원스토어가 축적한 앱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 덕분에 서비스 1년 만에 원게임루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크로스 플랫폼 시장을 앞서 개척해나가고 있다"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에게 최고 수준 수준의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개발사들의 편의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예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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