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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호 전 전북대 총장,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이남호 "새로운 리더십으로 전북교육의 새 틀 짜야 할 때"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이남호 전 전북대학교 총장이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이남호 예비후보는 첫 공식 일정으로 모교인 전주고 졸업식장을 찾아 학생들과 학부모를 만나 전북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했다.

이남호 전 전북대 총장이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이남호 ]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전북선관위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전북교육은 변화를 말해온 시간은 길었지만, 정작 결정적인 전환을 만들지 못했다”며 “이제는 새로운 리더십으로 전북교육의 새 틀을 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 예비후보는 순직교육자 추모탑을 찾아 헌화·분향한 뒤 “우리 전북의 아이들 모두가 미래의 빛나는 주역이 되도록 학생성공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면서 “성적이 아닌, 실력으로 모범생을 넘어, 모험생으로 도전하는 패기의 전북교육으로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전북의 교육이 달라져야 할 때이고, 불안과 두려움으로 다가오는 AI시대를 전북의 미래세대가 ‘기회의 시대’로 바라볼 수 있도록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변화의 필요성을 거듭 언급했다.

이 예비후보는 교육감 선거가 정치 경쟁이 아닌 ‘교육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자리’로 인식하겠다는 뜻을 담아 전주고 졸업식장을 찾았다. 교육자로서의 첫 출발을 돌아보며, 교육의 본질을 다시 확인하겠다는 첫 공식 행보다.

그는 전주고 졸업식장에서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삶의 문 앞에 서는 순간이다”며 “전북의 아이들이 더 이상 지역의 한계에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세상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이 먼저 길을 열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18일 출마 선언 이후, 지속적으로 정책 공약을 발표하며 정책 중심 선거를 주도해 왔다. 그간 △민주시민교육 △청렴혁신 7대 패키지) △교사 자긍심 진작 7대 대책 △급식·돌봄 6대 모델 △천수답식 교육재정 탈피 △AI 기반 6대 혁신 체계 구축 △특수교육 공공 책임제 등을 발표했다.

특히 에듀페이 등 기존 보편적 교육복지 틀을 유지하면서 아이의 미래 자립까지 함께 준비하는 ‘전북 교육복지 1·2·3PLUS’ 공약을 제시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전문가 자문, 시군의 교육 현안은 물론 정부 정책 동향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실현·지속 가능한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예비후보는 “교육은 한두 개의 대표 공약이나 하나의 구호로 완성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며 “기존 정책들을 현장의 흐름 속에서 서로 연결하고, 앞으로도 계속 다듬어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선거 일정 전반에서 현장 방문과 정책 중심의 행보를 이어가며, 과도한 네거티브나 정치 공방보다는 교육의 본질과 책임을 중심에 두고 선거를 치르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남호 전북교육감 예비후보(전 전북대 총장)은 전북 남원 출생으로, 전주고와 서울대(학사·석사·박사)를 졸업하고, 전북대 총장과 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 회장,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 전북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전북=박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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