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31일부터 필수 그로서리를 엄선해 할인하는 '직진가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델이 롯데마트 '직진가격' 캠페인 할인 품목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롯데쇼핑]](https://image.inews24.com/v1/26edf803428155.jpg)
이번 캠페인에서는 매주 약 10여개의 식료품을 선정해 일주일 단위 특가를 적용할 예정이다.
캠페인 첫 주에는 여름 휴가철 수요가 높은 가족 먹거리 12종을 행사 상품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대추방울 토마토(750g/팩/국산) △제스프리 골드키위(6~10입/팩/뉴질랜드산) △고산지 바나나(송이/필리핀산) △오이맛고추 2봉 기획(200g*2봉/국산) 등이다.
같은 기간 인기 신선식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초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복숭아와 킹크랩, 한우 국거리·불고기 등이 해당 품목이다. 오는 3일까지는 한우 등심(100g/냉장/국내산)과 미국산 초이스 부채살(100g/냉장/수입산)도 반값이다.
또 폭염에 따른 수산물 물량 감소에 대응해 고급 어종 참돔회(300g 내외/냉장/국산)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가격을 30%가량 낮추기 위해 남해 양식장과 10톤(t) 물량의 사전 계약을 마쳤으며,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수산대전 할인을 더했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마트의 그로서리 역량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체감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민생 회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가격 경쟁력을 갖춘 필수 먹거리 운영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