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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로지스, 택배서비스 평가서 A+ 등급


국토부 주관 택배업체 평가서 5년 연속 'A+' 획득
2012년부터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연속 인증도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물류 전문 사업회사 용마로지스가 서비스 품질, 친환경 물류 모두 인정받으며, 국내 물류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용마로지스는 국토교통부(국토부)가 주관하는 '2024 택배서비스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용마로지스 차량이 운행 중이다. [사진=동아쏘시오그룹 제공]
용마로지스 차량이 운행 중이다. [사진=동아쏘시오그룹 제공]

국토부는 최근 택배서비스 업체와 우체국(소포)을 대상으로 2024년 택배 서비스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C2C(개인 간 거래), B2C(기업과 개인 간) 등 일반택배 업체와 B2B(기업 간) 기업택배 업체로 나눠 진행했다.

용마로지스는 이번 평가에서 기업택배 분야에서 A+등급을 받았다. A+등급은 전반적으로 서비스 수준이 매우 우수해야 받을 수 있다.

이로써 용마로지스는 2020년부터 5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2016년부터 A등급 이상을 받으며 국내 물류 업체로는 처음으로 9년 연속 A등급 이상을 유지한 기업으로 기록됐다.

용마로지스는 물류운영 전 부문에서 정온관리를 통해 차별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택배허브센터'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직원 안전을 위해 산재보험을 필수로 가입시키고, 정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 중이다.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자녀 학자금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회사는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인증제도를 꾸준히 획득하며 친환경 운영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해당 인증은 물류·화주기업의 친환경 물류 활동 확산과 녹색물류 시스템 정착을 목표로 국토부가 지정하는 제도다. 인증은 3년 주기로 이뤄지며 △친환경 물류관리 수준 △환경친화적 물류활동 계획과 이행 실적 △물류효율성과 환경효과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된다.

용마로지스 차량이 운행 중이다. [사진=동아쏘시오그룹 제공]
용마로지스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인증서. [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제공]

용마로지스는 2012년 제도가 시작된 첫해부터 참여해 최초 인증을 받았고 이후 3년마다 진행된 재인증을 모두 통과했다. 올해로 5회 연속 인증에 성공하면서 13년간 인증을 단절 없이 유지한 기업 중 하나로 기록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해당 인증을 보유한 기업은 28개사이며 이 중 13년 연속 인증을 유지한 곳은 7개사에 불과하다.

탄소중립 실천에도 적극적이다. 회사는 장기적인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체계를 수립하고 물류시설과 운영 차량에 대한 환경 영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물류 경로 최적화, IT 기반 녹색물류 시스템 고도화, 전기차 등 친환경 수송수단 도입을 포함한 지속가능한 물류 전략을 수립해 실행 중이다.

특히 안성허브센터에는 스마트 LED 조명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조명 시스템 도입 후 센터의 월평균 에너지 사용량이 약 56% 감소했다.

용마로직스 관계자는 "물류산업의 친환경 전환 움직임에 동참하고, 고품질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며 "견고한 성장을 이어가고자 차별화된 물류 시스템을 구축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승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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