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bhc는 서울 선릉역 인근에 직영 매장을 새롭게 오픈하고, QR 테이블오더 및 자사앱 사전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bhc 선릉역 직영점 전경. [사진=bhc 제공]](https://image.inews24.com/v1/256bdf5c17899f.jpg)
선릉역점은 강남 도심 오피스 상권을 겨냥해 점심과 저녁 식사가 모두 가능한 다이닝 콘셉트로 운영된다.
특히 별도의 주문 단말기 없이 QR코드를 통해 테이블에서 바로 주문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테이블오더 시스템을 도입했다. QR 스캔만으로 메뉴 확인과 주문이 가능하며, bhc 자사앱 사용자에게는 앱과 자동 연동돼 편의성을 높였다.
이 시스템은 기존 단말기형 테이블오더 대비 설치·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매장 운영 효율성도 크게 향상시켰다.
bhc는 앞으로 매장 방문 시간과 음식을 예약할 수 있는 'bhc 뿌링오더' 기능도 선릉역점을 포함해 전국 매장에 순차 도입할 계획이다.
선릉역점에서는 오피스 상권 특성에 맞춰 △뿌링클 텐더 샐러드 △피자치킨 등 점심과 저녁 모두에 어울리는 메뉴를 운영한다. 또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공하는 런치 한정 메뉴도 새롭게 선보인다. 런치 메뉴는 '치킨'과 '치킨&라이스 플레이트' 2종으로 구성돼 직장인 수요를 겨냥했다.
bhc 관계자는 "선릉역점은 단말기 없이 QR코드만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며 "운영비 절감 등 매장 운영 측면에서도 경제성을 고려한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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