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시몬스, '2025 파머스 마켓' 문 연다


24일부터 이천 시몬스 테라스서⋯농심·지역 농가 등 참여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시몬스는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파머스 마켓'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몬스 침대는 '2025 파머스 마켓'을 오는 24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사진=시몬스]
시몬스 침대는 '2025 파머스 마켓'을 오는 24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사진=시몬스]

파머스 마켓은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셜라이징(Socializing)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농가 판로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천 대표 축제로 만들어가고 있다.

올해 파머스 마켓은 시몬스 테라스 2층 바스킷볼 코트에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나눠 열린다. 운영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 기간에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이라는 주제로 '제39회 이천 도자기 축제'도 함께 열린다.

이번 파머스 마켓 행사에는 △오건농장(토마토) △온방(수제요거트·치즈) △라우딸기(딸기·딸기잼) △버섯엔(표고버섯) △이천쌀강정(쌀강정·뻥튀기) △이천시4-H연합회(다육식물·쌀·유러피안샐러드·참기름·들기름) 등 6곳의 지역 농가가 참여해 이천에서 직접 수확한 신선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국내 대표 식품기업인 농심과 유명 뷰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몽클로스도 참여한다. 농심은 매콤꾸덕한 매력의 '신라면 툼바'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몬스 구성원들이 기부한 소장품을 판매하는 업사이클링 부스도 마련된다. 모인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에서는 팥빙수와 신규 음료 메뉴 4종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올해 파머스 마켓 역시 신선한 지역 농·특산물은 물론 다채로운 공연까지 준비돼 있어 황금연휴 봄나들이를 계획 중인 많은 관광객에게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email protected])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시몬스, '2025 파머스 마켓' 문 연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