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휘슬, '반려 라이프 브랜드'로 리뉴얼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애경산업의 '휘슬(WHISTLE)'이 '반려 라이프 브랜드'로 재탄생했다.

이번 브랜드 리뉴얼은 '동물 복지와 환경까지 생각하는 지속 가능성'이 우선돼야 한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회사 측은 23일 설명했다.

휘슬은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반려동물의 건강과 위생을 생각한 샴푸·구강관리 용품·식기 세정제 등 신상품 7종을 출시했다. △허브4 약용 샴푸 단백질 △샤이닝 실키 윤기 샴푸 △퓨어 모이스트 수분 샴푸 △덴티스마일 와일드미트 치약 등이 대표적이다.

사람보다 연약한 반려동물의 피부를 고려해 샴푸에는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했다. 펫볼 버블 워시를 제외한 모든 제품은 농립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동물용 의약외품'에 대한 정식 허가를 받았다.

휘슬 브랜드 담당자는 "앞으로 휘슬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소중하고 귀한 여정이 더 편안하고 즐거울 수 있도록 반려동물 생애 주기에 맞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반려 라이프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