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18일 금요일은 최고기온은 29도에 육박하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지난 17일 가벼운 옷차림으로 서울 남산을 찾은 관광객이 벚꽃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c36cce13671c8b.jpg)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4~11도, 최고 17~22도)보다 2~6도가량 높아 포근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17~29도를 오르내리겠다. 특히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1도 △수원 12도 △춘천 13도 △강릉 15도 △청주 15도 △대전 15도 △전주 16도 △광주 15도 △대구 15도 △부산 15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6도 △수원 21도 △춘천 23도 △강릉 25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9도 △부산 20도 △제주 24도다.
하늘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대체로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다.
![지난 17일 가벼운 옷차림으로 서울 남산을 찾은 관광객이 벚꽃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9dc5cdea0f6f36.jpg)
새벽까지 경남권해안, 경남동부내륙, 제주서·남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과 오후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신수정 기자([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