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벤처스튜디오 에임드를 이끄는 임형철 대표가 올해 2분기부터 예비 유니콘 및 웹3.0, 게임, ICT 분야 신사업 투자를 통해 제2의 '더샌드박스' 성공 사례를 발굴한다.
임형철 대표는 2018년부터 개인 자산으로 운영 중인 '블로코어'를 통해 국내외 기업 80여곳에 누적 2800억원을 투자했다. 특히 단일 기업에 500억원 이상을 투자해 기업가치 1조원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킨 '더샌드박스'가 대표적인 성공 사례다.
![임형철 에임드 대표. [사진=에임드]](https://image.inews24.com/v1/68da1c65efc50e.jpg)
임형철 대표는 더샌드박스 투자는 2019년 시드 라운드를 시작으로 2021년과 2023년 시리즈A, B 후속 투자까지 전 라운드에 참여했으며, 블로코어 자기자본과 더불어 임 대표가 공동 창업한 싱가포르 기반 벤처캐피털 트루 글로벌 벤처스(이하 TGV) 펀드를 통해 총 3670만 달러(약 530억원)을 투자했다.
시드 투자 이후 더샌드박스 토큰(SAND)의 완전희석가치(FDV)는 최고 66억5800만달러(약 9조5908억원)를 기록했으며, 이에 힘입어 후속 투자에 소프트뱅크, 갤럭시 인터랙티브, 삼성넥스트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기도 했다. 이후 1000만달러(약 146억원)로 평가되던 더샌드박스의 기업 가치는 4년 만에 최고치인 10억달러(약 1조 4400억원)를 달성했다.
임형철 대표는 "지금까지 블로코어, TGV 등 투자자로서 스타트업을 꾸준히 지원했다"며 "앞으로는 투자자 뿐만 아니라 M&A 및 벤처스튜디오 구조를 통해 좋은 기업을 발굴하고 함께 성장하는데 더 직접적인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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