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해태제과는 지리산 하동 매실을 사용한 '후렌치파이 매실'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43만 개 한정으로 생산된다.
![후렌치파이 매실 제품. [사진=해태제과 제공]](https://image.inews24.com/v1/e5db79187fb62e.jpg)
후렌치파이는 감귤, 애플망고 등 다양한 계절 과일을 활용해 연 매출 150억원을 돌파한 인기 제품이다. 이번에는 매실을 사용해 상큼함을 강조했다.
해태제과는 64겹 페스츄리에 국산 매실 잼을 올려 바삭한 식감과 상큼한 맛을 더했다. 최적의 가열 공정으로 보관 후에도 바삭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된 매실은 하동산 매실로, 달콤함과 새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달달함과 새콤함이 어우러져 봄나들이 간식으로 적합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절 과일을 활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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