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BS한양이 경기 평택에서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을 분양한다.
21일 BS한양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시 브레인시티 공동 8블록(BL)에 공급하는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34층 6개동, 총 8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232가구 △84㎡ 657가구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평택 내 신규 분양 단지 중 유일하게 '계약안심보장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계약 이후 계약 조건이 변동될 경우 기존 계약자들에게 추가 혜택을 소급 적용하는 것을 말한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투시도 [사진=BS한양]](https://image.inews24.com/v1/30486d67a9410f.jpg)
분양가도 평택 브레인시티 내 최저 수준이라는 게 BS한양의 설명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1435만원으로 발코니 확장을 포함해도 1453만원 수준이다. 전용 59㎡타입은 최저 3억4600만원선, 전용 84㎡타입은 최저 4억5600만원선이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다. 최초 계약금을 500만원으로 책정했으며 잔여 계약금은 2차로 나중에 납부하면 된다.
또한 드레스룸과 냉장고장 및 김치냉장고장 등 총 11가지 유상 품목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단지는 평택 브레인시티 초입에 위치해 GTX-A·C노선이 추진 중인 평택지제역 및 평택제천고속도로 송탄IC까지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평택 브레인시티 내에는 오는 2030년 개원 예정인 아주대병원을 비롯해 카이스트 평택캠퍼스(2029년 예정), 청정수소 시험평가 센터(2026년 예정) 등과 같은 대규모 연구·교육 인프라 조성 및 개발이 함께 예정돼 있다. 이밖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하이트진로 등 민간 기업이 브레인시티 내 산업시설 구축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정 기자([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