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미국 상무부는 미국의 2월 소매판매가 7227억 달러로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뉴욕의 한 슈퍼마켓 [사진=AFP 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9c1995f08d9660.jpg)
이는 전문가들의 전망치를 크게 밑돈 수치다.
다우존스 집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2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1% 상승했다.
월간 소매 판매 지표는 전체 소비 중 상품 판매 실적을 주로 집계하는 속보치 통계로, 미국 경제의 중추인 소비의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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