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17억원대 배당금을 수령한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지난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RX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상장식에서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e7ef308d1f9219.jpg)
더본코리아는 최대주주는 1주당 200원, 일반주주는 1주당 300원의 차등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더본코리아 주식 879만2850주를 보유하고 있는 백 대표는 17억5837만원을 받는다. 일반 주주들이 보유한 주식은 594만4410주로 이들에게 지급되는 배당금은 17억8332만원 수준이다. 배당금 총액은 약 약 35억4000만원이다.
앞서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IPO(기업공개) 당시 주주 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3년간 배당금으로 175억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일반 주주의 주당 배당금은 올해 300원을 시작으로 2025년 500원, 2026년 700원까지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