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최대 뷰티 행사"⋯롯데온, '뷰세라' 진행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롯데온은 오는 16일까지 연간 최대 규모의 뷰티 행사 '뷰세라'(Beauty Sale Line-up)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뷰세라는 롯데온이 뷰티 버티컬 서비스의 전략적 강화를 위해 선보이는 신규 행사로, 올해 첫 시작인 만큼 롯데온은 100여 개의 브랜드 뷰티브랜드와 전략적 협업을 준비했다.

이번 뷰세라는 1주차(3월 3일~9일) 입생로랑, 에스티 로더, 바비 브라운 등 백화점 뷰티 브랜드가, 2주차(3월 10일~16일) 에스쁘아, 미샤 등 트렌드 뷰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 고객에게 최대 브랜드뷰티 13%, 트렌드뷰티 15% 중복쿠폰이 지급되며, 카드 할인 혜택도 최대 10%가 추가로 제공된다.

롯데온은 이번 뷰세라에서 백화점 뷰티 브랜드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단독 특가와 정품증정, 1+1·2+1 등의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행사장 내에서 클릭 한 번으로 매일 10만 명에게 즉시 사용 가능한 엘포인트를 최대 10만 점까지 즉시 지급하며, 해당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100만 포인트, 30명에게는 뷰티 베스트 아이템 정품도 증정한다.

연 4회 진행예정인 뷰세라는 3월을 포함해 상반기 두 차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온은 지난해 7월부터 뷰티 전문 조직을 신설하고 상품 경쟁력과 마케팅 강화를 꾀했다. 그 결과 지난해 뷰티 카테고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신장했다.

롯데온 황형서 뷰티 실장은 "'뷰세라'는 브랜드 뷰티부터 트렌드 뷰티까지 카테고리 전반을 아우르는 롯데온만의 대표 뷰티 대규모 행사가 될 것"이라며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고객에게 최적의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진행을 통해 차별화된 뷰티 쇼핑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