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3·1절인 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대규모 찬반 집회가 열리면서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으나 오후 2시 57분부터 정상 운행 중이다.
![1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열린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경찰 차벽이 세워져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e4928c57818c3d.jpg)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안내 문자를 통해 "대규모 도심 집회 관련 5호선 광화문역 무정차 통과는 14:57부로 종료하여 5호선 전 열차 정상운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대규모 도심 집회 관련 인파 밀집으로 오후 2시 46분부터 5호선 광화문역 상하선 열차를 무정차 통과시켰다.
광화문역 인근에서는 전광훈 목사가 주축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가 탄핵 반대 집회를, 촛불행동이 탄핵 촉구 집회를 열었다. 두 집회에는 각각 6만5000명, 5000명이 참가한 것으로 추산됐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 5당이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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