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K-휴머노이드 로봇의 현재와 미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철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오준호 삼성전자 미래로봇추진단장의 'K-휴머노이드 로봇의 현재와 발전방향' 기조강연으로 이어진다.
![챗GPT로 생성한 집안일을 돕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모습. [사진=챗GPT가 생성한 이미지.]](https://image.inews24.com/v1/c338db0bdd1926.jpg)
주요 기업 로봇담당 전문가들도 총출동한다. 송기영 홀리데이로보틱스 대표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상용화'를 주제로, 박연묵 원익로보틱스 상무는 '로봇핸드의 발전과 실체적 응용'을 소개한다.
백승민 LG전자 로봇선행연구소장은 '로봇+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 김정욱 딥엑스 부사장은 '인공지능 신경망처리장치(NPU)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세션3은 고태봉 iM증권 본부장의 '글로벌 휴머노이드와 인공지능 관련 동향과 이슈'로 꾸며진다.
한편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은 '넥스트 스마트폰'을 뛰어넘는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이달초 '휴머노이드100' 보고서를 통해 이 시장이 향후 10년 내에 최대 60조 달러(약 8경6622조원)까지 성장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한국 기업으로는 삼성, 현대차, LG, 네이버 등이 100대 휴머노이드 로봇 핵심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박지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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