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화요일인 25일은 날씨가 다소 풀리면서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오전에는 수도권에 미세먼지가 '나쁨'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 내 메타세쿼이아길에서 시민들이 산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a9006725c78914.jpg)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0도, 낮 최고기온은 6∼12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이 영하 2도, 인천 0도, 수원 영하 4도, 춘천 영하 7도, 강릉 0도, 청주 영하 3도, 대전 영하 4도, 세종 영하 5도, 전주 영하 3도, 광주 영하 3도, 대구 영하 4도, 부산 영하 1도, 울산 영하 5도, 창원 영하 2도, 제주는 2도이다.
최고기온은 서울이 7도, 인천 6도, 수원 8도, 춘천 7도, 강릉 10도, 청주 9도, 대전 9도, 세종 8도, 전주 9도, 광주 9도, 대구 11도, 부산 10도, 울산 12도, 창원 10도, 제주는 10도이다.
모레인 26일까지는 평년 수준이거나 조금 낮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서울·인천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25일 늦은 밤부터 26일 이른 새벽 사이 강원내륙·산지에 1㎜ 미만 비 또는 1㎝ 미만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수 있다.
눈이 쌓여있는 일부 지역에서는 낮 동안 녹았던 눈이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다시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 미끄러운 곳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
/김다운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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