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판매한 '스마트 모니터' 5대 중 4대가 이동형 모델인 '무빙스타일'이었다고 19일 밝혔다.
무빙스타일은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에 이동형 스탠드를 결합한 제품이다. 어디에서나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1인 가구나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들의 선호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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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공식 판매 홈페이지인 삼성닷컴에 무빙스타일 전용 페이지를 열고, 고객들이 원하는대로 제품을 조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무빙스타일은 4K 해상도의 M8·M7·M1부터 FHD 해상도의 M5까지 4개 라인업이 있으며, 43형∙32형∙27형 등 다양한 화면 크기로 사용자의 필요에 맞게 제품을 조합이 가능하다.
모니터와 스탠드는 모두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여기에 스피커를 올려놓을 수 있는 선반 거치대가 포함한 스탠드부터 기본형까지 스탠드 타입도 고를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제품을 선택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무빙스타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취향과 사용성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지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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