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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부시장 업무추진비, ‘쌈짓돈’ 논란
경북 영주시장 권한대행인 이재훈 부시장이 지난해 7월 부시장 취임 후 사용한 업무추진비 대부분이 식사비와 경조사비, 선물구입 등으로 전용되면서 ‘쌈짓돈’ 비판이 일고 있다. 영주시에 따르면 부시장의 연간 업무추진비는 기관업무 5610만원, 시책업무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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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고 축구부 선수·지도자, 경북산불 피해 위해 기부금 ‘쾌척’
대구공업고등학교 축구부 선수와 지도자가 경북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6일 경북축구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대구공고 축구부 선수와 지도자가 경북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맡겼다. 대구공업고등학교 축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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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안동 하회마을서 불…70대 부상
경북 안동의 대표 관광지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에서 불이나 70대 남성 1명이 다쳤다. 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분쯤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에서 불이 나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안동 하회마을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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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와중에 유튜브?...권기창 안동시장 영상에 이재민 '분통'
"산불상황 총괄 및 지휘 책임자가 상황실에 없고, 산불 진화작업에 나서면 산림청장은 진화 헬기 몰고 물 뜨러 가야 하나요?"의성산불 관련 한 이재민이 권기창 안동시장의 유튜브 영상을 보며 볼멘소리를 쏟아냈다.의성산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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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현직경찰, 순찰차 안에서 총상입고 사망
경북 구미에서 현직 경찰관이 총상을 입고 숨진채 발견됐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쯤 구미시 한 파출소 소속 A경위(45)가 파출소 앞에 주차된 순찰차 안에서 총상을 입고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경북경찰청 전경 [사진=이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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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1억5천만원 반려동물 행사 '실효성 논란'…A업체 특혜 의혹까지
경북 봉화군이 1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하고도 실효성 없는 반려동물 행사를 강행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행사 수의계약을 맡은 특정 A업체가 사은품 단가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수백만원의 혈세를 과다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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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서 '소각부주의' 추정 불...80대 여성 숨져
경북 예천군의 한 주택 옆 밭에서 화재가 발생해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26분쯤 예천군 풍양면 풍신리의 한 주택 옆 밭에서 농산물 소각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1일 오후 2시26분쯤 예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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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음주운전 협박·성관계 유도’ 금품 갈취 4명 검거, 1명 구속
음주운전자를 협박하고 성관계를 유도해 금품을 갈취한 공갈범 일당 4명이 검거되고 이 중 1명은 구속됐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음주운전자를 협박하거나 지인을 대상으로 성관계를 유도한 후 성폭력을 당했다고 신고할 것처럼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공갈 피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