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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정책 성과 평가…평가단 100명 위촉


[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대한 성과 평가를 위해 전문가와 시민 100인으로 구성된 평가단을 운영한다.

지난해 4월 서울시청에서 열린 '약자동행지수 성과 평가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지난해 4월 서울시청에서 열린 '약자동행지수 성과 평가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20일 서울시는 약자동행지수 2차년도(2024년)에 대한 성과 평가를 위해 서울시청에서 전문가와 시민 100인으로 구성된 '약자동행지수 평가단(2기)'을 위촉하고 성과 평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약자동행지수는 약자의 기준에서 정책이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를 평가하는 지표다.

시는 지난 2023년 10월 약자동행 정책과 사업 성과를 6대 영역, 10대 중점과제, 50개 지표로 구성해 종합 평가한 약자동행지수를 개발·공개했으며 이후 1기 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지난해 6월 '2023년도 종합 지수(111)'를 처음 발표했다. 2024년도 종합 지수는 오는 5월 발표 예정이다.

2기 평가단은 지난해 결과와 영역별 정책 추진 사항을 검토·평가하고 정책 발전 방안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시와 자치구 등에서 제출한 113건의 정책 추진 우수사례 후보를 심사해 20건 내외의 약자동행 우수사례도 선정한다.

평가위원에는 학계 전문가, 현장 관계자, 시민 30여 명을 포함해 정책 이해도가 높은 관계자 총 100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평가단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수의 신뢰도와 정확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약자동행지수 성과 평가 결과는 차년도 정책사업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평가단의 검토 의견이 담긴 종합 성과 분석 보고서는 하반기 중 시민에 공개한다.

시는 매년 약자와의 동행 사업 예산을 확대 반영해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2024년도와 2025년도 관련 예산을 각각 3.1%, 8% 증액한 바 있다.

정상훈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약자동행지수를 서울 시민의 시선과 전문가의 관점으로 세심히 살펴보는 평가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평가단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경청해 시민의 삶에 초점을 맞춘 약자동행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한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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