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시가 경기침체로 위기를 겪고 있는 건설산업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안전·기반 시설 분야의 용역과 건설공사 발주에 1조 30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한다.
![서울시가 경기침체로 위기를 겪고 있는 건설산업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안전·기반 시설 분야의 용역과 건설공사 발주에 1조 30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한다. 사진은 서울시청 전경.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c949fe1ed76150.jpg)
19일 서울시는 올해 안전·기반 시설 분야의 용역과 건설공사 발주에 약 1조 3083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4월까지 전체 물량의 약 70%에 해당하는 공사와 용역 발주를 추진해 침체한 건설산업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발주하는 안전·건설 분야 용역과 공사는 320건으로,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도로·교량·상하수도와 같은 기반 시설의 보수·보강 공사 등이 포함돼 있다.
안전·기반 시설 분야 발주 용역은 △도로 시설·소방·산지 등 안전 분야 100건(571억원) △기반 시설 설계 77건(623억원) △상하수도 안전관리 17건(229억원) 등 총 194건으로 사업비는 1423억원이다.
![서울시가 경기침체로 위기를 겪고 있는 건설산업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안전·기반 시설 분야의 용역과 건설공사 발주에 1조 30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한다. 사진은 서울시청 전경.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a85381ec795f80.jpg)
건설공사 발주에는 △도로·공원 등 도시 기반 시설 조성 공사 50건(6143억원) △도로 시설물·교량 유지 관리 공사 등 42건(3270억원) △상하수도 시설물 정비 보수공사 34건(2247억원) 등 총 126건으로 사업비는 1조 1660억 원이다.
시는 올해 발주를 통해 1만 3737개(용역 관련 1494개·공사 관련 1만 2243개)의 안전·건설 분야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관련 업체들이 사전에 준비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시 누리집에 올해 발주 예정인 용역·공사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과 발주 시기 등 정보를 공개했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공공 안전·건설 분야 사업부터 신속히 발주하고 예산을 집행해 침체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안전과 직결된 사업들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한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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