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故 이태석 신부의 스토리를 담은 영화 '부활' 이 온라인 시사회를 진행한다.
디지털리터러시 교육협회(박일준, 김묘은 공동대표)의 주관으로 진행될 이번 시사회는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20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볼 수 있다. 3월 20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에는 구수환 감독과 함께하는 영화 내용에 대한 토론회도 진행된다.
구수환 감독은 "이태석 신부가 선종한지 10년이 지났지만 그 분의 섬김의 뜻이 우리의 삶 속에서 부활되었으면 한다"며 "이태석 신부의 삶이 재조명되는 건 단순히 이태석 신부에 대한 추모의 의미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나타나고 있는 요청에 대한 회답이다"고 시사회의 의미를 짚었다.
이어 "이번 시사회를 통해 영화가 담고 있는 메시지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현 상황에 큰 울림을 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영화 '부활'의 온라인 시사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내용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협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활'은 오는 3월 26일 전국 영화관을 통해 재개봉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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