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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이 20억 됐다…김영철, 청담 아파트로 대박난 비결은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11년 전 매입해 3배 이상 시세가 오른 청담동 아파트를 공개했다.

개그맨 김영철 [사진=김영철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영철 [사진=김영철 인스타그램]

지난 26일 방송인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김영철의 청담동 아파트가 소개됐다.

장영란은 김영철의 집을 방문해 "여기 터가 진짜 좋다, 이 집 잘 샀다"고 말했다.

김영철은 "이사 왔을 때 (이 아파트에) 연예인이 3명 김태우, 김수로, 안재욱 선배님이 있었는데, 오자마자 다 (대박이) 터졌다"며 "나도 2014년에 이사 왔는데 2015년에 '진짜 사나이'가 잘 터지고 최우수상을 받는 등 집에 확실히 좋은 기운이 있는 것 같다"고 흡족해 했다.

김영철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에서 이 아파트를 산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에 따르면 2014년 3월 현재 살고 있는 청담동 아파트가 경매로 나왔다고 한다.

이에 친하게 지내는 방송인 김생민이 '빨리 가야 한다'고 말해 누나와 함께 경매장에 갔다고.

개그맨 김영철 [사진=김영철 인스타그램]
김영철이 유튜브에서 공개한 아파트 [사진=A급 장영란 유튜브]

김영철은 "생민이 형이 쓰라는 대로 6억1000만원을 써서 냈는데, 어떤 분이 6억800만원을 써서 근소한 차이로 낙찰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렇게 경매로 낙찰 받은 청담동 아파트가 현재는 19억원, 20억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철은 "전액 현금으로 구입했냐"는 질문에 "당시 있었던 신당동 아파트를 팔고, 내가 모았던 것을 합쳐서 바로 (현금으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도 기억 나는 게 이사 첫 날 은행빚도 없고 '내돈내산' 집이 딱 생긴 기쁨에 두 다리를 뻗고 잔 것"이라고 회상했다.

/김다운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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