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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尹 관저 집결' 與 의원들, 이번엔 '릴레이 단식' 추진


"탄핵 반대 의견 분명히 해야"
"본청 2층서 두 명씩 단식하자"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2회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텔레그램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2회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텔레그램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아이뉴스24 김주훈·유범열·곽영래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항의하기 위해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집결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릴레이 단식'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통령 탄핵 반대 입장에 대한 결의를 보여줘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기 때문이다.

조배숙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남초'라는 텔레그램 단톡방에 "탄핵 반대 의견을 분명히 표시하고 우리의 결의를 보여주는 의미에서 하루씩 '릴레이 단식을 하자는 의견이 있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을 <아이뉴스24>가 포착했다.

조 의원은 "다음 달 1일 집회 이후 2일부터라도 국회 본청 2층 입구에서 두 명씩 (단식을) 하시는 형식으로 할 예정"이라며 "동참이 가능한 분은 날짜와 함께 올려달라"고 했다.

'한남초'는 대통령 관저 인근에 위치한 초등학교다. 조 의원을 비롯해 40여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달 6일 윤 대통령에 대한 1차 체포영장 집행 당시 관저 앞을 찾아 영장 집행에 항의한 바 있다.

3월 1일 집회 관련해 해당 메시지에 언급된 인사들(김정재·권영진·김기현·강선영·이종욱 의원) 모두 당시 관저를 찾은 인물이다. 이에 따라 '한남초'는 국민의힘 내에서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모임으로 읽힌다.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2회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텔레그램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을 비롯한 의원들이 지난달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 앞에서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주훈 기자([email protected]),유범열 기자([email protected]),곽영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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