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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절반 환원' 약속 카카오 김범수, 개인 누적 기부금 1010억원


2007년 첫 기부 이후 8년 누적...2021년 '재산 절반 이상 기부' 선언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재산 절반 환원을 약속한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의 개인 누적 기부가 1000억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 [사진=카카오]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 [사진=카카오]

27일 김 위원장이 설립한 공익법인 브라이언임팩트에 따르면 김 위원장 개인의 총 기부액은 1010억원이다. 김 위원장은 지난 14일 카카오 주식 20만주를 브라이언임팩트에 기부하며 기부금 1000억원을 넘겼다.

김 위원장은 2007년 모교인 건대사대부고에 1억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강릉 산불 화재 복구, 장마철 수해 복구 지원 등 18년 동안 기부해왔다. 2021년에는 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에 기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뒤 같은 해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를 설립하고 사회 환원을 이어가고 있다.

브라이언임팩트에 따르면 현재까지 김 위원장이 내놓은 기부금이 가장 많이 사용된 분야는 과학 기술, 교육, 문화예술 등 사회 기반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 전체 기부액의 절반 가량인 약 480억원이 집행됐다.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인재 양성과 생태계 조성에 290억원, 장애인·아동·청소년 등 취약 계층과 재난재해 구호, 의료 분야 지원에 240억원이 사용됐다.

브라이언임팩트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재단에 지분을 적립하지 않고 전액 소진하는 방식으로 기부금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 기부로 김 위원장이 보유한 카카오 주식 수는 5896만8747주에서 5876만8747주로 줄었다. 현재 카카오에 대한 김 위원장의 지분율은 13.25%다.

/정유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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